정약용 (2026. 6. 16.) 조안파출소, 유럽 청소년 안전지킴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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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그라운드정약용
- 등록일자
- 2026년 6월 19일 15시 31분 4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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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안파출소 문정인 경장, 이가형 경위, 임주현 경위, 지영환 소장, 정약용 펀그라운드 센터장 김효진, 정진교 대리, 김승섭 과장/사진제공=조안파출소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장(총경 오지용)·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산하 정약용 펀그라운드(센터장 김효진)와 조안파출소(소장 지영환)는 지난 16일(화)에 청소년 안전 및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청소년이 이용하는 복지·문화공간인 정약용 펀그라운드와 경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미국, 영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체류형 프로그램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북한강변과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청소년들에게 실학사상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과 안전교육 지원, 청소년 보호활동 및 안전지도, 시설 내·외 예방 중심 치안 강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 청소년 캠프와 유스호스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순찰과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북한강 일대와 정약용 펀그라운드 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등 첫 합동 안전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지용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고 균형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영환 조안파출소장은 “스토킹, 가정폭력, 보복범죄 등 관계성 범죄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민·관·경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약용 유적지 내 문도사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공직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곳을 활용해 신임 경찰관들에게 『목민심서』의 공정과 절제, 책임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wnab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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