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스포츠와 외국어, 문화예술,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양주공유학교 디자인캠프 ‘스타일 유니버스’를 열고, 청소년들이 디자인과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개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남양주공유학교 ‘청소년 올림피아드’ 스포츠 캠프가 진행되며, 8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캠프 ‘ENG:LAB’이 운영된다.
스포츠 캠프는 공동체 활동과 신체 활동을 결합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어 캠프는 강의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참여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외국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해보도록 구성됐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정약용 펀그라운드 소속 ‘꿈모아 중창단’ 공연을 비롯해 생존 안전 체험, 자개 공예, 업사이클링 팝업북, 향기 장식 제작, 도우아트 등이 여름방학 기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만으로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숙박형과 당일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또래와 협력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공사는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객실과 공용공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 대한 안전·위생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여름철 객실 예약률은 95% 수준이다.